저출산 관련주 7종목
황명선(55)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방소멸 위기와 관련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가장 기본인데, 이것만 가지고는 극복하지 못한다”며 “문제는 인구 유출”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내포신도시 한 카페에서 가진 <굿모닝충청> 등 4개 언론사 공동 인터뷰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대책에 대한 질문에 “냉정히 보면 대한민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곳이 서울 서초와 강남”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황 예비후보는 또 인구 유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들의 단과대별 지역 이전과 함께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면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빨려 들어가는 현상을 극복해야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민선7기 양승조 도정이 시종일관 추진해 온 저출산·고령화 극복 대책과는 일정부분 비교되는 대목이어서 눈길을 끈다.
계속해서 황 예비후보는 충남도의 대표적 워스트 지표인 자살률 문제와 관련 “(가칭) ‘나의 삶에 대한 상담 지원센터’를 만들겠다”며 “상담만으로 끝나선 안 됩니다. 전문가 영역에서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황명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인터뷰 전문 ②]
- 충남도내 불균형 발전 문제와 함께 지방소멸 위기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이 있다면.
“많은 분들이 지방소멸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현재 약 110개의 시·군·구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가장 기본입니다. 그런데 이것만 가지고는 극복하지 못합니다.
결국은 지역의 소멸론으로 갈 수밖에 없는데, 출산율을 어떻게 높일 것이냐 이런 문제가 나올 수 있습니다. 냉정히 보면 대한민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곳이 서울 서초와 강남입니다. 의외로 지방소멸의 핵심은 저출산이 아닌 것입니다.
문제는 인구 유출입니다. 인구 유출을 어떻게 막을 것이냐? 이것은 시장·군수 그리고 도지사 노력은 할 수 있지만 제가 볼 때는 국민적 합의 그다음에 대통령 그리고 여야 국회가 결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서울에 있는 대학들의 지방 이전. 둘째는 일자리 확보다. 근본적으로는 서울과 수도권에 있는 대학을 지역별로 그것도 단과대별로 분산시켜야 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면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빨려 들어가는 현상을 극복해야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시장·군수·구청장과 시·도지사들은 기업 유치를 하기 위해 온몸을 던져서 뛰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기업의 이전은 이윤에 기반을 둔다. 그러나 도지사나 시장·군수들은 한계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황명선 예비후보는 또 인구 유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들의 단과대별 지역 이전과 함께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국가적 결단이 필요하다. 100대 기업의 85%가 서울에 본사가 있고 경제적 인구의 70%가 수도권에 있습니다. 이렇게 가면 망합니다. 충남도는 청년들이 지역으로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결국 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를 해야 합니다.
선순환 구조의 지역경제를 구축해야 합니다. 그중에는 대표적인 것이 관광이라고 본다. 15개 시·군마다 역사나 관광자원들이 있습니다. 논산은 국방·유교문화권, 백제문화권과 내포문화권, 서산과 당진은 천주교 성지 순례코스 등 관광의 기반 여건들과 산업적 여건을 특화시켜 일자리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세계인들이 충남으로 찾아올 수 있는 기반과 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충남은 천혜의 자원들이 많다. 환황해권 시대가 그래서 중요한 거 아닌가? 그래서 충남민항(서산공항)을 통해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우리 충청권으로 오도록 하는 전략으로 가야합니다.”
- 충남의 경우 17개 시‧도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해법이 있다면
“도와 시·군에 자살예방센터, 실질적으로는 ‘나의 삶에 대한 상담 지원센터’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논산시장을 하면서 살펴보니 경제적 빈곤, 우울증, 질병, 실직, 가정사, 고독 등의 이유로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근본적으로 자살 예방은 국가나 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이라고 본다. 충동을 느낄 때 누군가는 손을 잡아줘야 합니다. 그러나 센터는 도와 시·군에 다 돼 있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센터가 필요하다. 상담만으로 끝나선 안 됩니다. 전문가 영역에서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도를 중심으로 해서 15개 시·군이 생명 존중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우리가 학습하고 함께 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여건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 민선7기부터 주요 공공기관장에 대한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회가 도입돼 왔습니다. 민선8기에도 수용할 의사가 있는지, 동시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당연히 해야 합니다. 여야의 문제가 아닌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인사청문회의 근본적인 취지는 인사권은 존중하되 공공기관장으로 와서 제대로 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도덕성과 업무 수행능력을 평가하자는 것입니다.
평가를 하지 않는 것을 있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더 철저하게 검증해야 공공기관장으로서 역할을 더 책임 있게 해낼 수 있습니다.”
- 당내 경선과 본선 전략이 있다면.
“경선은 당원 50% 국민 50%다. 논산시장으로서 3선을 했지만, 많은 도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경선 기간 동안 황명선이 누구인가, 황명선이 어떤 세일즈를 하고 있는가, 그리고 제가 이룬 성과들을 도민들에게 어떻게 알릴지가 중요하다. (이런 부분을) 방송과 인터뷰 등을 통해 알리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제가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가 된다면 본선은 어렵지 않다고 본다. 우리 도민들이 젊고 유능한, 강력한 지도자를 선택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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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267980) :: 저출산 관련주
기업개요
- 2017년 5월 1일 경영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매일홀딩스(舊 매일유업)의 유가공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규 설립하였음.
- 낙농품 및 음료 제조판매수출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매일우유, 앱솔루트, 카페라떼, 썬업 등을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음.
- 백색우유 시장 내 상위 3개 업체 중 하나이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저온살균, 유기농, 락토프리 등의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음.
실적 및 분석
- 출산율 저하로 조제분유 판매 부진하였으나 성인영양식 셀렉스 판매 증가, 프리미엄 유제품의 견조한 성장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 규모 확대.
- 매출 성장에도 판매수수료 및 지급수수료 증가로 판관비 부담 확대되며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소폭 하락, 법인세비용, 기타비용 증가로 순이익률 역시 하락.
- 조제분유 판매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컵커피, 상하목장, 곡물음료, 성인영양식 셀렉스 등을 중심으로 고수익성 제품 판매 증가되며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전망.
웅진씽크빅(095720) :: 저출산 관련주
기업개요
- 2007년 5월 ㈜웅진(舊 ㈜웅진홀딩스)을 존속법인으로 교육문화사업부문 등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출판 및 교육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 교육문화사업본부(학습관리 서비스), 미래교육사업본부(독서관리 서비스), 기타사업부문(아동 및 성인 단행본 등), 영어 교육사업(㈜웅진컴퍼스)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 기존 (주)웅진컴퍼스를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5월 키즈플랫폼 사업부문의 물적분할로 (주)놀이의 발견이 종속기업으로 포함되었음.
실적 및 분석
- COVID-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학습지 등의 수강생 감소 및 모바일 플랫폼 종속기업 (주)놀이의 발견의 매출 부진으로 전년대비 외형 축소.
- 판매수수료 등의 판관비 부담 가중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하락하였으나, 전년도 매각예정자산손상차손의 미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로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 학습지인 웅진씽크빅을 스마트 패드로 대체하여 온라인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치동 top서비스를 통한 중학생 대상으로 영역 확대로 성장세 전망.
아가방앤컴퍼니(013990) :: 저출산 관련주
기업개요
- 1979년 4월에 설립되어 유아용 의류와 완구류 등의 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경기도 용인시에 물류시설을 두고 있음.
- 국내 사업은 (주)아가방앤컴퍼니의 내수 부문과 (주)아펙스, (주)디자인스킨이 담당하며, 해외 사업은 (주)아가방앤컴퍼니의 해외 부문과 미국, 중국법인이 담당함.
- 아가방(AGABANG) 등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 및 국내 최대의 유통망 구축을 통해 내수시장 내 우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랑시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 및 해외시장 확대 도모.
실적 및 분석
- 중국의 수출 증가에도 COVID-19에 따른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국내 및 아랍에미레이트의 유아의류 및 유아용품 판매가 부진한바 전년대비 매출 감소.
-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로 영업손실 규모 전년대비 확대되었으나 투자자산처분이익 등 기타수지 개선으로 순손실 규모는 축소.
- 글로벌 경기 개선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세로 유아의류 판매 증가가 기대되며, 온라인 유통채널 강화 및 유아용품 사업 확대로 매출 회복 전망.
깨끗한나라(004540) :: 저출산 관련주
기업개요
- 1966년 3월에 설립되어, 판지류 및 화장지류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1975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 주요 사업으로는 포장재로 사용되는 백판지와 화장지류, 미용티슈류, 기저귀류, 생리대류 등의 생활용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동사의 생활용품 주요 브랜드로는 깨끗한나라(화장지 및 미용티슈), 보솜이(기저귀), 순수한면/릴리안/보감(생리대), 봄날(성인용 기저귀) 등이 있음.
실적 및 분석
- 화장지, 미용티슈, 기저귀 등 생활용품 판매 증가에도 특수용지 판가하락, 백판지 판매 부진으로 전년 수준에 매출 정체.
- 펄프, 고지 등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원가구조 개선된 가운데 지급수수료 감소에 따른 관리비 부담 완화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기타 및 금융 수지 개선으로 순이익 흑자전환.
- 내수경기의 완만한 회복세로 화장지, 미용티슈 등의 위생용지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제품 출시 등으로 매출 성장 가능할 전망.
유한양행(000100) :: 저출산 관련주
기업개요
-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아토르바, 삐콤씨 및 유한락스, 바이오 오일 등이 있음.
- 아토르바, 메로펜, 프리베나 등 오리지널 의약품을 도입 판매하는 한편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의 C형 간염 치료제에 들어가는 원료를 수출하였음.
- 2016년 10월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의 치료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침에 따라 임상을 중단하였으나 제넥신, 오스코텍 등과의 파이프라인 개발로 R&D투자 확대.
실적 및 분석
- 신제품 출시 등 약품사업부문 매출 유지와 라이선스 수익 증대, 생활건강사업부 판매채널 및 품목 차별로 호조를 보인바 해외 사업부의 원료의약품 공급 감소에도 전년대비 외형 신장.
- 외형 신장에 따른 원가율 하락 및 판관비 부담 완화로 연구개발비 비중 상승에도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상승한 가운데 대규모 매각예정자산 처분 이익 발생으로 순이익률 상승.
- 전문의약품의 견조한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적극 도입에 따른 라이선스 수입 확대와 상품 매출, 해외사업부 매출 회복 등으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상승.
제로투세븐(159580) :: 저출산 관련주
기업개요
- 2000년 2월 유아동 의류 제조 및 판매, 인터넷 홈쇼핑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사업부문은 사업의 특징에 따라 패션사업부문, 코스메틱사업부문, 이커머스사업부문, 중국사업부문을 주축으로 하는 B2C부문과 포장사업부문인 B2B부문으로 구분.
- 종속기업으로 중국 및 홍콩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중국 유아동복 시장 공략 중. 한편, 2018년 11월 사업다각화를 위해 씨케이팩키지를 흡수합병함.
실적 및 분석
- COVID-19 영향에 따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유아의류 및 용품의 판매감소, 포장사업 수출 감소, 화장품 면세 판매가 부진한바 전년대비 매출 감소.
- 판매수수료 부담 완화 등 판관비의 적절한 관리에도 원가율 상승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하락하였으며 지분법손실 발생 등으로 순이익 적자전환.
-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포장사업 수출 증가, 유아의류 및 용품 사업의 온라인 전환, 화장품 사업의 온/오프라인 채널 강화 및 면세점 실적 개선 등으로 매출 성장 기대.
모나리자(012690) :: 저출산 관련주
기업개요
- 화장지 및 위생용지 제조 및 유통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에 본사를 두고 있음.
- 주요 제품은 두루마리 화장지와 미용티슈, 화장지 원지 등이며, 국내 화장지 시장에서 양호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음.
- 위생용지는 생활수준 고급화로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노령인구 및 복지예산 증가로 성인용기저귀 수요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실적 및 분석
- 판가 상승, 수출 증가에도 내수경기 침체로 화장지, 티슈 등 주력제품 내수 판매가 부진하며 전년 수준에 매출 정체.
- 펄프, 고지 등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상승, 법인세비용 증가에도 지분법이익 발생으로 순이익률 역시 상승.
- COVID-19의 백신 보급으로 내수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바, 화장지, 티슈 등의 위생용지 판매가 증가하며 매출 성장 전망.
골드앤에스(035290) :: 저출산 관련주
기업개요
- 초등학교 방과후 컴퓨터 및 영어교육, 교육용 소프트웨어 제작 및 판매, 도서제작, 온라인교육, 영어학원 프랜차이즈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교육 부문의 주요 사업은 학원 프랜차이즈, 방과후 학교, 온라인 학습사이트 운영, 도서출판 등이며 이보영의 토킹클럽, 문단열의 아이스펀지잉글리쉬 등의 상표가 있음.
- 2017년 11월 아이에프엠과 차세대 배터리 소재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 이차전지 음극재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2018년 2월 전북 군산에 SiOx음극재 양산시설을 구축함.
실적 및 분석
- 학령인구 감소 및 사교육 시장의 경쟁과열 양상으로 이보영의 토킹클럽, 에듀박스닷컴 등의 매출 감소 및 전년도 에이원이쌀눈 매각으로 전년반기대비 외형축소.
- 이차전지 사업 진출을 위한 공장신설로 지급수수료, 인건비 등의 판관비 증가하였으며, 이자비용 늘어 전년반기대비 영업손실, 당기순손실 폭 확대됨.
- 2차 전지의 효율을 높여주는 음극재 실리콘복합산화물 기술인증 획득으로 중국, 미국 등에 수출판로 확대 기대되며, 공장가동을 통한 매출시현으로 수익구조 개선될 듯.
메디앙스(014100) :: 저출산 관련주
기업개요
- 화장품, 의약외품 및 아동의류 등의 제조, 도소매를 주요 사업 목적으로 1979년 4월에 설립되었으며, 유아토털문화기업으로서 육아 관련 다양한 제품군 보유.
-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아토, 생활용품군의 B&B세제/유연제, 수유용품 브랜드 유피스, 프리미엄 유아동복 타티네 쇼콜라 및 뮤아 등을 운영하고 있음.
- 2013년 중국 현지법인 천진상무유한공사 설립에 이어 2015년 7월 현지법인 상해영업소 추가 개설, 중국 유아동 시장 성장 추세와 함께 업계 내 입지 강화 추진.
실적 및 분석
- 출산율 저하 등으로 아동의류, 화장품 등의 판매가 부진하며, 부동산임대수입 감소하여 전년대비 외형 축소되었음.
- 매출 감소 및 원가율 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하락였으나, 유형자산 처분이익, 금융자산평가이익 등의 발생으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률 상승하였음.
- 출산율 저하 및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둔화 등으로 아동의류, 화장품 등의 판매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성 역시 고정비 부담으로 하락할 듯.
남양유업(003920) :: 저출산 관련주
기업개요
- 동사는 1964년 3월에 설립되어 분유, 시유, 발효유, 치즈 등의 유가공제품과 카페믹스, 음료제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음.
- 무지방 우유를 넣은 제품으로 커피믹스 시장에 진출했던 동사는 신제품 저당 커피믹스를 출시하였으며, 대용량 컵커피 카와가 인기를 끌고 있음.
- 종속기업으로 OEM 음료 생산을 하는 건강한사람들(주)과 부동산 경영 및 임대업을 영위하는 금양흥업(주) 등을 보유.
실적 및 분석
- 내수경기 침체, COVID-19로 인한 급식 우유 납품 감소로 우유류 부문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출산율 저하에 따른 분유 수요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 규모 축소.
- 원가율 상승 및 지급수수료 증가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 확대로 전년대비 영업이익 적자전환, 매각예정비유동자산 처분이익 제거로 순이익도 적자전환.
- 신제품 출시 및 프리미엄 유제품 판매 증가,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등 사업다각화에도 분유 판매 부진 지속, 부정적 브랜드 이미지 여파로 매출 성장은 제한적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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